근황 겸 잡담 / 이마의 뾰루지가 날 괴롭게 해;ㅁ; 일상◀

후...;ㅁ; 하루하루 포스팅하고싶은건 많은데 이건 뭐 ;ㅁ;
회사자리가 대략 좋지 않아요 ;ㅁ; 안그래도 칸막이따위 없고 간단하게 모니터 뒤의 칸막이만 존재하고있는데 (즉 옆칸막이는 없다는 소리;) 위치가 탁트인 자리라 뭔짓을 해도 어디선가는 볼수있는 그런 위치...ㅠㅠ 덕분에 저만 동기들중에 뭘 하는지가 노출되고 ㅠㅠ 포스팅도 평소 메모용으로 들고다니는 스케치북에 적어야 하고ㅠㅠ 어흑 ㅠㅠ
저랑 같은 라인 앉으신 선배님도 "이자리 안좋아, 자리 옮겨야겠어"라 하시고 ;ㅁ;

1.
월요일엔 우유푸딩 레시피를 필두로 해서 뭔가 홀린듯이 내내 찌거나 굽지 않고 그냥 차게 굳히는 푸딩 레시피를 조낸 찾아 즐겨찾기에 추가하더니만..... 화요일엔 난데없이 간만에 교보문고 사이트에 들어가더니만 이벤트,라던가 책들을 잔뜩 둘러보면서 오 이거 재밌겠네, 오 이거 괜찮아 보이는데? 아, 이것도 살까? 이러면서 열심히 보관함의 마이리스트(뭐 찜목록이랄까?)에 추가해대는 미친짓을 =ㅅ=;;; 한시간 반 가량을 그리하다 문득 정신차리고 보관함을 보니 무려 186권의 책이 =ㅅ=; 추가가 되어있더라능...; 나 뭔가에 씌였던거냐..(...)
기존에 추가해놨던게 대략, 영도님꺼 책 전권하고 그외 영어와 음반 몇개와 만화책 몇권, 자기계발서라던가 컴퓨터관련 책들이었던지라 대충 ... 70~80권쯤 될까? 그러니 추가한 책이 근 100권가량 된다는 이야긴데 문제는 그 중 절반정도가 추리소설이라능...(...) 그것도 나라 안가리고 한/일/영미권으로 크게분류해서 (사실 국내와 일본을 제외하면 나라구분하기도 헷갈려서 -_-...쩝) 대충잡아 그정도 =ㅅ=?? 그중에 30권정도가 동서미스테리북스 시리즈인데 35% 할인행사중이라길래 일단 앞뒤 안가리고 엘러리 퀸하고 딕슨 카랑 반 다인하고 얼스탠리 가드너의 작품을 담았다능 =ㅅ=;;; 아가사 크리스티나 셜록홈즈나 체스터튼같은 경우엔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출판본이 있으니 괜찮은데 엘러리퀸은 왜 ㅠㅠ 어흑 ㅠ 어쨌거나 그런 관계로 =ㅅ=;;; 그정도 채워놨다능;
근데 자주 들르지 않은 사이에 교보문고에 '바로드림 서비스'가 생겼더라; 그게 무엇인고..하니,
원래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을 하면 배송을 받아야 하는지라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고서는 어렵다 이거다. 그런데 가까운 곳에 영업점이 있다면 배송을 받는 대신 책이 준비되는 데 걸리는 시간 이후에 바로 가서 받아올수 있는거다. 즉, 배송비 무료이고 시간이 절약되는 셈이랄까? 물론, 그 책의 재고가 근처 영업점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서비스. 게다가 최저 1시간만 기다리면 되기때문에 오전중에 주문해두고 점심때 찾거나 오후에 주문하고 퇴근하면서 찾을수 있다는거다. 어째 쓰다보니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 홍보요원같은 기분이 들지만 일단 넘어가자 그런거 =ㅅ=;;;

어쨌든, 그런서비스가 생겼는데 문제는 거기서부터 출발한다.
왜냐하면..... 우리회사 바로 옆에 교보문고가 있기 때문이지 =ㅅ=;;;;;;;;
이건 뭐, 바로드림서비스를 이용하기 최적의 상황이 아닌가!!! 이로서 눈앞에 펼쳐지는 책의 지름으로 가는길....아아...저 길 너머에서 책님이 손을 흔들며날 부르고... 지름신님이 따스하게 내려다보고 계셔......


안그래도 낮에 장바구니에 책을 넣고있다가 고민하느라 5시를 넘기는 바람에 주문을 못했으니 아마도....오늘은 하지 않을까 ;ㅁ;?
이거 좋아해야하냐 말아야 하냐...ㅠㅠ


2.
어느시점부터인가... 이마 정 가운데, 흔히 정동남 존이라고 불리는 미간 사이에서 위쪽으로 약 1cm정도! 이마의 정 가운데 부분을 중심으로 약 지름 1cm정도의 공간어딘가즈음에 대빵만한 뾰루지가 생겼다 -_ㅠ
생겼다고 그냥 짤수있는 그런 뾰루지가 아닌, 커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곪으면 터트려서 짜내야하는 그런 뾰루지..ㅠㅠ 신경 무지 쓰인다, 괴롭다 ㅠㅠ
거기다가 지난 주말에 순천 강천산에 다녀온 이후로 얼굴이 말이 아니다; 그전에도 얼굴 한두군데에 뾰루지가 쪼금씩 얼굴을 드러내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야 ㅠㅠ 동기 언니님의 의견으로는 아마도 깨끗한물에 세수몇번해서 물갈이 하느라 피부가 그런거 같다는데.... 부디그게 맞기를 ㅠㅠ 다시 돌아와야 할텐데 ㅠㅠ 진짜, 열꽃핀것도 아니고 얼굴 여기저기가 뾰루지로 울긋불긋하다 ㅠㅠ 여드름 한철인것마냥 ㅠㅠ 내 24년 살아오면서 이렇게 얼굴이 심난하고 지저분한건 처음이다 ㅠㅠ 고3때도 이러지 않았어 ㅠ 심지어는 유럽탐방갈때도 이정돈 아니었어 ㅠ 내 피부를 돌려줘...어헝헝헝 ㅠㅠ


3.
진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아침에 버스타러 계단을 힘겹게 올라오니 버스가 눈앞에서 슝 =ㅅ=;
아 진짜 차도를 슝슝 달리던 차만 아니었음 냉큼 건너갔다고;ㅁ;!! 기껏해야 4차선이니까 ;ㅁ;!!!
거기다가 내려서 조낸 뛰다시피 걸어서 지하철역에 내려갔더니 막 닫히는 스크린도어.....ㅠㅠ 에씨; 일진 그지같네...했거늘,
오후쯤엔가, 마실물을 떠와서 자리에 앉는순간 네톤 대화창이 깜박이는게 보여서 'ㅇㅇ'이라고 대답한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일 안하고 놀아요? 일 안해요?"

 핫.............!!! 시...실장님 ;ㅁ;!!!!!

냉큼 아하하 아니에요...하면서 일하는데ㅠㅠ 슈ㅣ밤 어쩜 나는 일케 운이 없니 ㅠㅠ 내동 일할땐 없다가 하필 고 대답할때 ㅠㅠ 거기다가 그 실장님이 누구시냐믄 4분이나 계시는 실장님들중에 나 교육기간에 졸았다는 이야기 듣고 한말씀하셨고 교육기간 중간에 입고 갔던 치마바지가 짧다고 지적하셔서 (다른사람들도 내길이만큼 되는거 입었는데..ㅠㅠ 하필 앞자리라 의자를 빼서 뒤로 돌아있느라 앉아있으니 올라간게 보이....ㅠㅠ 엉엉엉) 바지가 없어;ㅁ;!!! 라는 고민을 하도록 하신데다가 교육용 프로그램 테스트 담당이셔서 정말 자주 부딪치는 실장님이신거다...;ㅁ;;ㅁ; 참 좋은 분이신데 왜 난 자꾸 그런것만 걸리는걸까 엉엉엉 ㅠㅠ 다른사람들은 졸아도 안걸리고 옷 나랑 비슷하게 입어도 별 트집 안잡히고 네톤 해도 안걸리던데 ㅠㅠㅠㅠㅠ 왜 나만 ㅠㅠㅠㅠㅠㅠㅠ
초반에 자리탓을 했던 이유가 이거였다 ㅠㅠ 맨날 나만걸려...힝 ㅠㅠ
그냥 2년동안 열심히 붙어있도록 노력이나 해야겠다.....엉엉 ㅠㅠ

4.
포스팅할게 하루하루 점점 밀려만 가는데 (회사에서 눈치보며 쓰다가 임시저장되고 그대로 방치플...-_-)
대체 언제 다 할라나...ㅠㅠ 이제 50개를 향해가는 임시저장...ㅠㅠ
홈페이지는 또 언제하고 여행기는 언제쓰냐 ㅠㅠ
html로 하던 구조를 php로 할래니 또 헷갈려서 -_-; iframe으로 쓰던걸 어케 해야하나 고민이다, 아 미치겠음 ㅠㅠ


5.
근데 난 이번 여름휴가 없는데 ;ㅁ; 다들 내일부터 휴가라고 자랑질한다 -_-
흐..흥, 비록 2년 파견직이지만 (회사는 좋은데 정규가 되기엔 기준이 좀 세다 ㅠㅠ 일단 석사가 기본이니 ㅠㅠ)주 5일에 일 많을때를 제외하곤 칼퇴근이다!! 거기다가 무려 '슈퍼 갑'이란 말씀!!! <...유치하다ㅇ<-<
괜찮아..나에겐 주말이 있어....ㅠㅠ

토요일에 비오지 마라............흑흑 ㅠㅠ
금요일엔 카풀 안하는데 비온다하고 .... 흑흑 ㅠㅠ
걍 일요일에 와 일요일에.....흑흑 ㅠㅠ

덧글

  • 아꾸 2009/08/06 01:23 # 답글

    아아, 바쁘시군요ㅠ_ㅠ 부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ㅠ_ㅠ
    그 먼 옛날 하루에 수십개씩(...) 덧글 달아주시던 시절이 문득 그리워졌습...;
  • 페리 2009/08/06 11:31 #

    낮엔 눈치가 보여서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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