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를 구워봤어요 :D 음식◀

그러고 보니 그 간에 나름 쿠키를 열심히 구워댔었는데... 작년? 제작년? 꽤 됐는데 어째 포스팅한건 하나도 없군요;;?
나름 구워놓고 사진도 찍고 그랬던것 같은데 그것들은 또 다 워데로 갔는지 -ㅅ-;;;;

서울 올라오기전, 본가에 있을땐

이런것도 굽고 그랬는데 =ㅅ=;;; 사진을 찍었던것 같은데 없군요;;;; 생각해보니 초코만든 포스팅 몇개 올린거 말고는 쿠키 꽤 구워댔었는데 하나도 없을줄이야!!! 대체 포스팅 안하고 뭐한거지? 하고 반성중입니다; 윗 사진 두장은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완전 화질이 개구려서 -_-;;;;; 뭐 어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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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에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이것도 만든지는 꽤 된거라지요.
음... 작년 성지순례 모임때 들고간게 처음이었으니 10월이었나 11월이었나... 11월쯤 됐겠네요.
레시피는 네이버 블로그를 돌다 참고했구요;;; 스크랩해두고 있었는데 원 출처를 찾아 링크하려니 어디인지 잘렸는지 안나오네요 =ㅅ=;;;;

일단 준비물은 이러합니다 :D

다크초코릿 200g, 코코아가루(무가당) 2큰술, 무염버터 100g, 박력분 100g,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소금 한꼬집, 설탕 90g, 달걀 2개, 바닐라오일 3방울(8g정도 되는듯. 바닐라 향으로도 대체가능합니다)


만들기는 어렵지 않아요 :D
뭔가 만들어 먹고는 싶은데 귀찮을때!!! 좋습니다 -ㅂ- 섞고 녹이고 부어준다음 다시 섞고 팬에 붓고 구우면 끗!!


1. 가장 먼저, 들어갈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체쳐주시구요.(근데 전 귀찮아서 베이킹파우더 안넣음..)

2. 다크초콜릿과 버터, 코코아파우더는 함께 중탕볼에 넣고 녹여주시면 됩니다.
혹시 굳을까 걱정되시는 분은 다 녹인 다음 적당히 따신 물에 담가만 놔도 굳지 않고 유지되니까 참고해주세요. 단, 중탕시에 수증기나 물방울이 초콜릿으로 들어가면 곤란합니다-_-;
여기까진 기본이기도 하고 워낙에 귀찮아서 하다보니 사진찍는걸 깜박했...(....)

3. 다음으로 계란 두개를 멍울없이 잘 풀어줍니다 :)
그리고 설탕과 소금 한꼬집(버터를 가염으로 쓰시는 경우엔 입맛에 따라 빼셔도 됩니다), 바닐라 오일(향으로 대체 가능)을 넣고 다시금 잘 섞어줍니다.

4. 녹인 초콜렛에 잘 풀린 계란을 넣고

5. 미리 체 쳐둔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대강 섞은 다음, 견과류 투하!!!
취향에 따라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되구요, 전 너무 달달할까봐서 고소한맛을 더하려고 호두분태를 넣었습니다. 넣고나서 샥샥 잘 섞어주시면 되어요 :) 계란과 밀가루 덕분에 꽤 끈끈 합니다; 미묘한 촉감이랄까...

6. 그리고 사각 팬에 부어 170도로 미리 예열해뒀던 오븐에서 30분정도 구워주시면 완성됩니다!


7. 식힘망에서 잘 식은 브라우니를 한입크기로 슥슥 잘라서

쿡 찍어 한입에 넣고 오물오물하면 진한 다크초코의 맛이 입에서 스르륵...


제가 만들었지만 말이죠, 무지무지 진합니다 =ㅁ=
참고로 냉장고에 넣고 식히면 훨씬 좋아요 :D 따숩게 먹는거보다는 차게 먹는게 훨씬 진한 맛을 느낄수가 있겠더라구요.
전 단걸 잘 못먹는 관계로(하지만 무턱대고 단게 아니라 진한 초코맛이 느껴지는 브라우니나 케익은 참 잘먹습니다) 설탕량을 줄였어요; 제가 보고 한 레시피로 만들었던 분도 원래는 설탕이 150g인데 100g으로 줄였다고 했었거든요; 전 소심한지라..(...) 10g 더 줄여서 90g으로 만들었는데 대충보니 80으로 줄여도 큰 문제가 없을듯 싶어요 ㅎㅎ

근데 문제는 -_-; 저게 처음 만들었을때 찍은 사진이었는데; 그 뒤에 다시 만들었을땐 저만큼이 나오지 않았다는거....(....)
그러니까, 다 구워진 모양은 자르고 있는 사진을 보시면 대충 짐작이 가실텐데; 그 뒤로는 저렇게 나오지 않고 대략;
이렇게 나오더군요 OTL

그뒤로는 베이킹 파우더를 빼고 하고있긴합니다만... 어째서;ㅁ;?!

어쨌거나 진~한게 땡길땐 이거 좋습니다 이거!!
오후반 애들한텐 조금 미안하지만, 마X오 리얼 브라우니!! 이거에 비하면 쨉도 안된단다 얘들아 -ㅂ-)~

이글루스 가든 - 한밤의 야식테러단

덧글

  • kevinkan 2010/02/03 18:15 # 답글

    아~~ 먹고 시포요... 맛있겠어요... 아~~ 엄청난 유혹이시군요... 마트에 갔다와야겠군요...=^ㅅ^=
  • 페리 2010/02/04 09:04 #

    우후후후후..... 브라우니는 강합니다!!
  • 라쿤J 2010/02/03 18:17 # 답글

    ....우, 우유와 함께 먹어야 할거 같은 이 느낌>_<
  • 페리 2010/02/04 09:04 #

    커피도 좋지만 저도 역시 우유에 한표 =ㅂ=/
  • 시릴르 2010/02/03 18:22 # 답글

    전 브라우니라는 제목만 보고 집의 요정인 브라우니를 구우셨나 했던(...)
  • 페리 2010/02/04 09:04 #

    에....에이 설마요;;;
  • 레난제스 2010/02/03 21:36 # 답글

    브라우니!!브라우니!! 작년 성지 순례때 정말 맛나게 먹었시유 ;ㅁ; 담에 또 먹을수 있을까유?
  • 페리 2010/02/04 09:04 #

    그럼요 ㅋㅋㅋ 담번 성지순례때 오시면 ㅇㅂㅇ? ㅋㅋ
  • 2010/02/03 23:3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페리 2010/02/04 09:04 #

    아하 ㅇㅁㅇ!!! 그런방법이!!!!
    하지만 초코핫케익가루를 따로 사기엔 돈이 ;ㅅ;;ㅅ;;ㅅ;
  • 2010/02/04 06:0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페리 2010/02/04 09:49 #

    컨벡스 미니오븐씁니다 =ㅂ=)~ 에...뭐였더라; 상세한 제품명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
    아마도- 제가 올라오기 전이었으니까 09년도 1월에, 컨벡스 오븐 카페에서 공지뜬거 보고 진열상품 싸게 파는데서 좀 싸게 샀었거든요 ㅎㅎㅎ
  • 하니픽 2010/02/04 08:23 # 답글

    오오~ 정말 맛나보이네요!! 오버 베이킹 되지 않고 안에 진한 초콜렛이 들어있는게 보여서 쫀득하고 맛날 것 같아요!! 저도 아무것도 안 들어간 브라우니 보다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견과류가 들어간 브라우니를 더 좋아하는데 건과일이 들어간 것도 맛나더라구요!! 결국은 브라우니는 다 맛있다인가봐요^^
  • 페리 2010/02/04 09:50 #

    결론은 브라우니는 다 맛있는거죠 =ㅂ= 물론 진한게 좋습니다만 ㅎ
  • 도리 2010/02/07 22:39 # 답글

    헉;ㅁ; 마, 맛있어 보여요우........._ㅜㅇlll 역시 아가씨들이 만든 것들은 달라보이네요..
  • 페리 2010/02/08 15:29 #

    음? 아니 뭐 겉보기엔 저래보여도 맛만 좋으면 된다는 주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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