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한시간동안 연락을 기다리게 하여 아무것도 안하고 퇴근만 늦게 하게 만든 문제의 결과보고서 처리 끝.
에잇...ㅠㅠ 다음에도 이런거 걸리면 울테다 ㅠㅠ
아니 같은 코드를 갖다 썼나보다 싶긴 하지만, 어쩜 하나같이 같은 결함이냐구 ㅠㅠ
덕분에 전체 항목의 27%에 달하는 분량이 결함으로 나왔지만, 사실상의 결함은 9개.
즉, 다 동일한 결함이 근 100개 가까이 나왔다는 소리다 ㅠㅠㅠㅠ 엉엉엉엉엉ㅠㅠ
덕분에 결함 한개 수정, 이러면 막 열몇개 문장을 다 바꿔야 해서 눈알 빠지는줄 알았다능..ㅠㅠ
어쨌거나 지긋지긋하던것도 끝!! 끝끝끝!!!!
<하지만 언제 뭐가 덮쳐올지 모르는 마수...(....)2.
오늘부터 업체랑 같이 하는 테스트에 투입(?) 됐다 =ㅂ=; 뭔가 와서 설치해주고 블라블라블라,
...생각보다 간단해보이는데...랄까 이거 클라이언트쪽에선 테스트할게 없다 -ㅅ-; 단순히 말해 윈도우즈의 AD기능을 이용한거라;
서버를 원격으로 해야할듯 =ㅅ=; 끙...잘해야 할텐데 -ㅅ-;
3.
입사 근 한달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느낀 것은,
졸릴 땐 화장실 쪽잠이 최고다 乃(;ㅂ ;)!!!!!
초반에 하도 졸아대서(교육받을때야 중간에 화장실 못가니까 ㅠㅠ 조낸 찍혔고 실장님한테도 한소리 들었지만;) 조금이라도 졸고있다는 낌새가 보이면 곧바로 눈에 띄는데다가, 유독 앉은 자리가 중간즈음 -_-; 사람들 조낸 왔다갔다하고 다른분들이 주위에 있고, 여하튼 겁내 잘 봬는 위치라는거다 -_-; 하다못해 한줄만 뒤로 갔어도 나았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자리에선
졸면서 안움직였고 사실 그것도 잠깐 순간적으로 졸아서 아무도 모를거야 =ㅂ= 하고 혼자 위안해봤자, 눈뜨고 졸지 않는 이상 앞에서 보면 애가
눈감고 있는게 떡하니 보이는데 어찌 모를리가 -_-; 어쨌든 회사의 지금 내 자리에서 일한다는건 그야말로 잠을 초 경계한 상태로 일을 해야한다는거나 다름없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졸아도...끙...ㅠㅠ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커피먹고 정신차려도 오래 못가겠다 싶으면 마지막 수단으로 화장실에 간다 -_-;
사실상 뚜껑내리고 앉으면 상체가
허벅지와
핸드폰 폴더마냥 평행을 이루게 되기때문에 너무 접혀서; 걍 바닥으로 내려와서 쭈그리고 앉아 5분에서 10분정도 쪽잠을 자는데, 이거 진짜 효과 와방좋다!!!!!
고거 잠깐인데, 아주 그냥 그 이후가 쌩쌩하다 ;ㅂ;!!! 역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잠에는 잠으로!!
화장실에서 잔다니..ㅠ 하면서 뭐랄까 슬퍼한달까 안쓰럽게 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장담하는데 이건 최고다 =ㅅ=b 비유하자면, 학교 다닐때 수업시간이고 언제고 졸려 미치겠을때 공부하다 딱 5분, 10분 잠깐 엎어져 자고 일어나면 그 뒤 조낸 쌩쌩하게 있을수 있는 것과 같은 거라고나 할까?
...그....... 그리고 노파심에 해두는 말인데;
우리회사 화장실........ -ㅅ-;
깨끗하다;;;;
지저분해보였음 엄두도 못냈겠지 ㅠ
아 왠지 무덤파는거 같아 ㅇ>-<
4.
오늘 명함이 나왔다.
이름은 지워주는 센스 =ㅂ=
조낸 좋다 ;ㅂ;
아 막 이제 진짜 직장에 들어가서 일하고 있다는 실감이 난달까.
사실 지금도 막 어버버버 하고 원체 눈치도 없다보니 이런 상황에선 뭘 어케 해야하고 저런상황에선 뭘 해야겠다, 라는것도 전혀 감 잡히지도 않고, 다른 분들도 막 간간히 간식도 챙겨주시고 이래저래 배려해주시는데 그저 받고만 있으니 이거야 원;
나도 뭔가 해야지 싶은데 어지간해서는 가능하면 간식도 잘 안사먹고 먹어봤자 커피정도인데;;; 그렇다고 해서 쿠키를 구워갈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ㅅ=;; 실수했는데 죄송하다고 말해야할 타이밍도 매번 놓치고, 뭔가 붕 떠서, 일하는 나는 다른 사람이고, 나 자신은 마치 정령이 사람을 지켜보는 마냥 그렇게 객관화 되어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_=; 하지만 객관화된 시점으로 신입사원의 하루라는 안웃기는 시트콤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느낌일 뿐이고, 여전히 실수연발에 어버버하고 오만가지 자잘한것까지 맞는지 아닌지 몰라 고민하고 있는 그저 푸릇푸릇하다못해 풋내가 풀풀나는 사회 쌩 초년생일뿐 =ㅅ=;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해야할거 하다보면 어느샌가 직장인이 되어있겠지 =ㅂ=?
5.
지난 주말에 투애니원의 I Don't Care를 두번인가, 세번인가, 간만에 티비로 봤다.
근데 이거....은근 중독성이 세다;;;; 그 이후로 머릿속에선 "아돈케~에,에,에,에,에~" 하고 후렴구가 무한반복루프를 타고 재생중이다-_-;;; 막 테스트 하고 보고서 쓰는데도 머릿속에선 아돈케에에에에.... ㅠㅠ
노래좋은건 인정한다만 이젠 좀 고만...ㅠㅠ 노래방에서 부를 노래에 포함시켜야 하는건가....(....)
6.
어제는 학교 후배녀석이 휴가나왔다면서 "누나 밥사줘요!"랜다 -ㅅ-;
그래서 집에 내려가기전에 저녁밥 맥이기(....)로 하고 신림에서 만났다.
뭐야 =ㅅ= 밥사달라던 녀석이 뭘 먹고 왔다길래, 그럼 뭐 굳이 양많은거 먹을필요 없겠구나 싶어서 고르랬더니 닭갈비를 먹으러 가잔다. 그래서 먹고, 역까지 바래다주고 있는데 녀석 왈, 가져가실래요? 하더라 =ㅅ=; 그래서 뭐, 나야 주면 좋지 'ㅂ')~ 난 주는거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야 ㅋㅋㅋ 라고 했더니 뒤적뒤적하고는 4개를 건네더라. 뭐였나면
......맛스타....... 그것도 무려 겹치지 않게 맛별로 있었다 =ㅅ=;
사과 오렌지 포도 복숭아....(.....)
사실은 밥먹다가 맛스타 가져갈거냐고 물어보면서 그랬었다, 달에 한개씩 나오고 휴가나올때 하나 나오고 뭐 그렇다는데, 맛 별로 모아놨다고;;;; 그러면서 이번에 휴가나올때
파인애플이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어쟀든 그리 받아오면서 "그랴, 맛나게 먹고 후기써주마!" 했는데....
디카 배터리가 다 된 탓에 아직 주문안해서 4개가 다 있는걸 찍지도 못했건만.....ㅠㅠ 흑흑흑 ㅠㅠ 복숭아를 누군가 먹어버렸다...... ㅠㅠ 에잇 이런 슈ㅣ바로무세상,
우유로 코를 뿜어주고 말....으응? 아니 코로 우유를 뿜어주고 말겠다ㅠㅠ!!!
그래서 냉큼 사과를 따서 먹은 상태. 사진의 맛스타 음료수는 지하철에서 흔히 볼수 있는 디자인인데(예전에 올렸던
모블로깅 참고) 후배녀석이 준건 조금 다른듯 하다 =ㅅ=; 후기는?
복숭아는 못먹었지만 포도와 오렌지까지 다 먹고나면 그때 올리도록 하겠다 ㄱ-;
누군가 먹을지도 모르니 회사들고가서 먹을까 -_-; <아서라
+덧.
뭔가 회사이야기에서 이상한걸로 넘어온듯한 느낌이...(....)
아 그러고 보니 렛츠리뷰 써야하는데 이거 쓰다 갑자기 배경화면만든다고 사진편집하다 어느새 시간이 -_-;;;;
신입사원,
야근싫어요,
야근야근열매,
9월복용예정,
화장실쪽잠최고,
잠나랑싸우자,
크릉,
맛스타,
미묘한맛,
명함나왔다,
아돈케에에에에에,
아차,
렛츠리뷰